설명:송요 태평 시기, 비밀조직인 봉화군이 양성한 특공 당자연은 경도 황성사로 재직하고 있다가 은퇴하여 부군 저우간안과 함께 남은 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부군이 봉화군에게 잡혀가 협박당한다. 당자연에게 방문한 북조 특사 황태제를 암살하라는 새 임무를 준다. 그러던 중, 저우간안이 봉화군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기 전, 당자연은 봉화군을 해치우기로 결심하고, 아무렇지 않은 척 계속 다음 단계의 암살 계획을 알아내지만, 접선자가 바로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. 당나라 황태제와 봉화군이 손잡고 신승하게 되어 한바탕 소란이 잠잠해지고, 마침내 평화가 찾아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