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명:고대에 권세가 있는 사람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보물을 물속에 보관했고, 후손들은 이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오면 바로 보물을 계승할 수 있었다. 저축하고 꺼내가는 일련의 행위를 하는 것을 수중 은행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. 수중은행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3명의 가문에 의해 계승된 은행으로 ,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. 그러나 20년 전, 평소와 다름없이 '개금탕'을 하던 도중 솥이 뒤집힌다. 그러자, 호수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촉수는 그 자리에 있던 세 명의 관리자들을 죽여버려, 어린 이싸만 살아남는다. 20년 후, 수중은행의 리더가 된 이싸는 신체적 이상을 알게 되고, 과거의 진상을 알아내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딩씨 가문의 수중 생물의 일원 딩위뎨와 함께 팀을 이룬다. 그는 우연히 장씨 가문의 조상 위패를 발견하고 호수로 뛰어든다.